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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헬스] 공황장애약이나 감기약 먹고 운전해도 될까요?

평생다이어트중

by 리아월드리아짱 2025. 6. 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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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약이나 감기약 먹고 운전해도 될까요?

최근 한 연예인이 공황장애약을 먹고 운전을 한것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어요.

요즘 같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운전은 피할 수 없는 일이죠.
그런데 공황장애약이나 감기약을 먹고 운전을 해도 될까?
이 질문, 단순한 듯해도 매우 중요합니다.

1. 공황장애약(항불안제, 항우울제) 복용 후 운전

공황장애 치료제에는 주로 벤조디아제핀계 항불안제, SSRI 계열 항우울제 등이 있습니다.

  • 벤조디아제핀계(예: 알프라졸람, 클로나제팜)
    → 졸림, 집중력 저하, 반사 신경 저하가 나타날 수 있어 운전 시 사고 위험이 증가합니다.
    복용 초기에 특히 주의해야 하며, 약에 몸이 적응되기 전에는 절대 운전 금지가 원칙입니다.
  • SSRI 계열(예: 에스시탈로프람, 플루옥세틴)
    → 상대적으로 졸음 부작용은 적지만, 개인에 따라 멍하거나 어지러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핵심 정리
 공황장애약 복용 초기나 용량 변경 후에는 운전 금지
 담당 의사와 상의 후 ‘운전 가능 여부’를 확인 후에 운전

2. 감기약(항히스타민제 포함) 복용 후 운전

감기약에는 항히스타민제(예: 클로르페니라민), 진해제, 해열진통제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1세대 항히스타민제(졸음을 유발)
    → 졸음, 집중력 저하, 반응 속도 지연을 유발해 운전 중 사고 위험이 높습니다.
    → 운전 전 복용은 권장하지 않으며 불가피하게 먹었다면 운전을 피하세요.
  • 2세대 항히스타민제(졸음 덜 유발, 예: 로라타딘, 세티리진)
    → 졸음 유발 가능성이 낮지만, 체질에 따라 멍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왜 위험할까요?

 운전은 순간 판단력, 반사 신경, 집중력이 필요한 고난도 활동입니다.

  • 약물로 인한 졸음과 멍함은 브레이크 반응 속도를 늦추고
  • 주변 상황에 대한 인지능력을 떨어뜨립니다.
  • 사고로 이어지면 자신과 타인의 안전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합니다.

4.  꼭 기억하세요!

 약 복용 후 2~3시간 이내는 운전 금지 (부작용 확인)
 증상이 남아 있거나 멍한 느낌이 지속되면 운전하지 않기
 새로운 약 복용 후에는 운전 전날 담당의사와 상담하기
 대중교통 이용으로 안전을 확보

리아짱! 한 마디!!

공황장애약이나 감기약을 먹고 운전해도 되느냐의 답은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원칙적으로 피하는 것이 안전”입니다.

약물 복용 중이라면, 안전한 운전을 위해 잠시 멈춤 버튼을 누르는 것이 나와 타인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길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공황장애약이나 감기약 복용 후 운전 경험이 있으셨나요?
혹시 나만의 안전수칙이 있다면 댓글로 함께 나눠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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