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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교육] 아이들은 무조건 엄마 머리를 닮는다?공부 못하는 게 정말 ‘엄마 탓’일까?

평생육아중

by 리아월드리아짱 2025. 6. 2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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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무조건 엄마 머리를 닮는다? 공부 못하는 게 정말 ‘엄마 탓’일까?

 

“너 엄마 닮아서 수학 못하는 거야…”

어릴 때부터 자주 듣던 말.
자녀가 성적이 안 좋을 때
가장 먼저 향하는 손가락은 ‘엄마’를 가리킵니다.

  • “엄마가 공부 못했으니 아이도 그렇지.”
  • “엄마가 제대로 가르쳤어야지.”
  • “엄마가 똑똑했으면 벌써 서울대 갔지!”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아이가 공부 못하는 진짜 이유는?

1. 유전보다 더 강한 건 ‘태도’입니다

지능의 유전율은 최대 50% 정도.
하지만 더 큰 차이를 만드는 건
집에서 공부에 대해 나누는 대화의 질,
실패를 대하는 방식,
그리고 끈기와 습관의 모델링입니다.

엄마의 머리보다 더 중요한 건,
엄마가 어떤 태도로 세상을 대하느냐입니다.

 

2. ‘못하는 게 아니라’ 아직 ‘방법’을 모를 뿐

많은 아이들이 ‘나는 원래 못해’라고 단정 짓지만,
실은 제대로 된 공부법,
자신에게 맞는 학습 스타일을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걸 함께 찾아주는 게 부모의 역할이지,
비난하는 사람이 되어선 안 됩니다.

 

3. 엄마의 ‘자책’은 아이에게 ‘자격 없음’으로 전해진다

엄마가 “내가 부족해서 너도 이런가 봐”라고 말하면
아이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난 원래 안 되는 애야.”

부족해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엄마,
“우리 같이 해보자”라고 손을 내미는 엄마가
아이를 결국 스스로 배우고 일어서는 사람으로 자라게 합니다.

리아짱! 한 마디!!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그건 ‘엄마 탓’이 아니라
‘환경’과 ‘가능성’을 만들어갈 기회입니다.

아이를 비난하는 대신,
내가 먼저 자기계발하는 엄마,
함께 배워가는 엄마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엄마가 지금부터 하루 30분 책을 읽는 모습만 보여줘도
아이에게는 평생을 바꾸는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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